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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조각

둔굴재 2010. 8. 5. 11:19

                      책이 있는 조각

 

          

                       계명대학교 정문 책이 있는 조각

 

 계명대학교 정문에는 책이 있는 조각이 있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생활에서 책은 중요한 것이다. 계명대학교 동산 도서관 고문헌 자료실에는 귀중한 자료를 64,000여 책을 수집 확보하였다. 전통문헌에 대한 인식부족과 고문헌이 민몰되는데 대한 안타까운 현실을 인식하고 자료를 수집한 바이다.

 대학의 정문에 책을 모티브로한 상징물을 세우고 전통적인 고문헌을 수집보관하는 대학답다. 상징물은 서탁 위에 두권의 책을 올려 놓고 한글과 영문으로 학교명을 책의 서명으로 적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 오늘에야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 그런데 서탁이 작아 보이지 않는지요?  책을 소중히 한다면 서탁이 좀 더 커야 할 것같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근화향 둔굴재 서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