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서소(峨洋書巢) 중국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오면서 서재 이름으로 <아양서소(峨洋書巢)>라 하여 받아 왔다. 평소 좋아하는 문구이지만 활달한 필치로 시원스레 쓴 글은 더욱 좋다. 갖고 오자 마자 서재에 붙여 놓고 감상하다가 그데로 잠이 들었는데 깊은 밤에 잠시 깨어보니 글씨만 선명하게 보였다... 我非生而知之者라 好古敏以求之者也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