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西廂記)와 오채필통
오채필통 5*5*7.5. 둔굴재 소장
원(元)나라의 극작가 왕실보(王實寶)가 지은 서상기(西廂記)의 극적인 장면을 네 면에 그려 놓았다. 서상기는 주인공 최앵앵(崔鶯鶯), 장생(張生)의 사랑이야기를 묘사하며 자유연애 추구하고 봉건주의에 반항하는 정신을 찬미하였다. ‘이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그와 맺어진다.’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장생량염(張生惊艶)
장생서상유회(張生西廂幽會)
중국에서 발행한 <서상기>와 일제강점기의 <서상기>. 둔굴재 소장
둔굴재 서소(書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