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채단화문마제완鬪彩團花紋馬蹄碗
투채단화문마제완 규격;15*6.5
청나라 건륭(乾隆, 청나라 고종의 연호; 1736~1796) 때의 완(碗)으로 일본인들이 청나라의 도공들에게 도면을 그려주고 주문 제작 의뢰한 수출용 도자기로 일본인의 기호에 맞춘 것이다. 형태는 말발굽 모양을 취하였으며 그릇이 바닥에 닿는 밑면의 노란색의 파도문양과 울창한 나무 숲 그림이 화려하다. 유백색의 기본 바탕은 지금도 기름이 흐르는듯 맑아서 음식이 더욱 소중할 것같다.
둔굴재 도거연자(陶居然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