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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출사표

둔굴재 2013. 8. 28. 18:44

 출사표(出師表)

 제갈량(諸葛亮)의 자는 공명(孔明), 낭야(琅琊)사람이다. 삼고초려(三顧草廬)에 의해 정계에 진출하여 유비(劉備. 161~223)를 도와 촉한(蜀漢) 부흥에 힘쓴 사람이다. 유비는 임종에 앞서 자신의 아들 유선(劉禪)이 여의치 않다면 제갈량이 최고권력 차지해도 좋다고 유연했다. 한소열제 유비는 관우, 장비와 결의형제하였으며, 삼고지례로 제갈량을 맞아들였다. 한소열제가 죽음을 앞두고 뒤를 이를 아들에게 경계하여 말했다. “악이 작다고 하여 그것을 해서는 안 되며, 선이 적다고 하여 그것을 하지 않아서는 안된다.(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小而不爲)”는 유명한 말이 <명심보감>에 실려 있어서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