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김씨세보
영순(永順)은 문경군 영순면이다. 영순태씨(太氏)도 있다. <영순김씨세보>는 1892년 후손 한규(漢奎)의 서문이 있다. 시조로부터 손자까지 세보를 기준으로 기록하면, “시조가 김청산(金淸山)이며 구체적인 생졸 기록이 없다. 시조의 아들 강손(江孫)은 통훈대부였으며 묘는 경기도 양주(楊州) 송계 봉수산에 있다. 손자 숙진(淑眞)은 가정 신묘(1531)년 3월 6일 태어났으며 벼슬이 통훈대부였으며, 임신(1572)년 11월 21일에 돌아갔다. 묘는 선영 아래에 있으며 배우자는 충주 진씨(秦氏)로 아버지는 사과(司果) 세창(世昌)이며 계사 (1533)년 2월 22일 태어나서 계사년 2월 22일 돌아갔다. 묘는 합부(合祔)하였다.”
<영순김씨세보>는 20장의 단촐한 족보이다. 그러면서 1892년 후손 김한규는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김한규는 영순김씨 14세 손으로 자는 취오(聚五), 헌종 정미(1847)년에 태어나서 계미(1883)년에 무과에 합격하여 을유(1885)년 수문장(守門將)이었으며, 정해(1887)년에 사과(司果)를 하였다. <영순김씨세보>에는 득성 연유나 상대 조상의 기록은 없다.
영순김씨세보
영순김씨세보의 첫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