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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관문

둔굴재 2016. 8. 3. 11:34


1888년의 병조관문


兵曹爲相考事 道內尙州居金業伊

巡將差下爲有置 上來察任之意 後邑良中

知委施行. 宜當向事. 合行移關 請

照驗施行 須至關者.

右 關

慶尙道觀察使

光緖十四年(1888) 三月  日.

相考


<병조관문>

병조에서 일의 전말을 살펴보니 도내 상주에 사는 김업이를 순장(巡將)으로 임명하여 관내(경상도)에 파견한다하니 해당 읍, 군, 현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차질 없이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도성 순찰은 물론 지방군에까지 파견 되고 있었음을 말해 주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