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열의 <청휴재문집>
• 청휴재 김양렬(金揚烈, 1624~1703) 김중청의 손자. 『청휴재문집』
題冊衣 책가위를 씌우며
不喜鳩財喜鳩書 재물 거두어 모음은 싫어도 책 모음은 좋아해
傍人爭笑我迂疎 옆 사람들 세상물정 어둡다고 다투어 웃어도
貧兒從此能爲富 가난한 아이들 앞으로 또한 부자가 될터이니
滿腹琅玕自有餘 뱃속 가득 아름다운 문장에 절로 여유롭네.
김양열의 <청휴재문집>
• 청휴재 김양렬(金揚烈, 1624~1703) 김중청의 손자. 『청휴재문집』
題冊衣 책가위를 씌우며
不喜鳩財喜鳩書 재물 거두어 모음은 싫어도 책 모음은 좋아해
傍人爭笑我迂疎 옆 사람들 세상물정 어둡다고 다투어 웃어도
貧兒從此能爲富 가난한 아이들 앞으로 또한 부자가 될터이니
滿腹琅玕自有餘 뱃속 가득 아름다운 문장에 절로 여유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