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효용
공자가 제자들에게 시의 효용에 대해 말하면서 "너희들은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않느냐? 시는 의지를 흥기 시키고, 시정(時政)을 관찰할 수 있게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게 하며, 화를 내지 않고도 원망할 수 있게 하며, 가까이는 어버이를 섬길 수 있게 하며, 멀리는 임금을 섬길 수 있게 하고, 새와 짐승, 풀과 나무의 이름을 많이 알게 한다." 하였다.
子曰 小子는 何莫學夫詩오. 詩는 可以興이며 可以觀이며 可以群이며 可以怨이며 邇之事父며 遠之事君이요 多識於鳥獸草木之名이니라 - <論語> 陽化
아름다움을 위한 비결
Sam Levenson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하게 말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라
날씬한 몸을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며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에서 치유되어야 하고
낡은 것에서 새로워져야 하며
병에서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에서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에서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네 팔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한 손은 자기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돕는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