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삼채 접시
요삼채 접시 규격; 18.5*4.8cm
항와요 대접. 높이 8.5cm, 입지름 22.5cm.
항와요 다완. 높이 6cm, dlqwlfma 13.8cm.
항와요 다완. 높이 6cm, dlqwlfma 13.8cm.
<遼三彩. 요나라 삼채> 국립대구박물관 2014.
내몽고자치구 적봉 항와요에서, 팔금산외 중국 안내자들. 2006.
요(遼, 916~1125)나라는 거란족이 세운 나라로 처음에는 '거란(契丹')' 으로 불리다가 후에 '요(遙)' 로 국호를 변경하였다. 210년간 조속하였으며 9명의 황제가 통치하였고 1125년 금(金)나라에 의해 멸망하였다.
2006년 적봉(赤峰) 항와요지(缸瓦窯址)를 팔금산과 답사하였다. 중구 안내자를 여러명을 데리고 하나의 답사군단을 만들어 좌우로 류나무가 줄 서있는 비포장길을 달려서 도착하니 마을 어린이들이 도자기 파편을 들고나와서 사라고 보여준다.
그 때를 생각하며 팔금산과 대구박물관에서 요삼채 전시를 한다하니 같이 관람하면서 도록을 구입하였다. 팔금산이나 내나 모두가 대륙의 오지를 찾아가던 시절이 그리웠으리라.
요삼채 접시는 그 이후 중국 친구가 이런 것 좋아한다고 준 것이고, 항와요 접시와 다완은 그 때 현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둔굴재(屯屈齋) 동찬청(同爨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