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독(簡牘) 간독(簡牘) 종이가 발견되기 전에는 대나무나 나무를 다듬어 글 쓰는 재료로 삼았다. 이때 나무나 대나무의 한 조각을 ‘간(簡)’이라고 하고, 비교적 넓은 나무나 대나무에 몇 줄의 글자를 쓸 수 있는 경우는 ‘독(牘)’이라고 한다. 그래서 간독이라고 하면 글씨를 쓰는 대나무 조각과 나.. 카테고리 없음 2015.04.19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3권 1책. 활자본. 우리나라에 전해져 오는 가장 오래된 의방서이다. 윤상(尹祥)의『별동집』<의흥개간향약구급방발>에 의하면 이 책은 본래 고려시대 1236년(고종 23)경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만들던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처음으로 간행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 뒤 1417년(태종 17) 7.. 카테고리 없음 2015.04.19
모로하시 데츠지(諸橋轍次) 모로하시 데츠지(諸橋轍次.1883~1982)는 태어날 때 아버지가 송나라의 소식(蘇軾)의 동생, 소철(蘇轍)의 시문에 감동하여 소철의 이름으로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자(字)도 소철의 자유(子由)로 하고 아호도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쇼우시(尙友子)로 하였다. 상우자는 자유(子由)를 상.. 카테고리 없음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