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말씀 <논어> 술이편의 원문 飯疏食飮水하고 거친 밥을 먹고 물마시며 曲肱而枕之라도 팔굽혀 베더라도 樂亦在其中矣 니 즐거움 또한 그 가운데 있나니 不義而富且貴 는 의롭지 못한 富와 貴는 於我에 如浮雲 이니라 나에게 있어 뜬구름과 같아라. <논어> 술이 카테고리 없음 2011.07.28
춘향전 춘향전 필사본 25*4500 Cm 『춘향전』을 몇 번인가 읽으면서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이 더운 여름날에 마음을 정하고 종이로 풍산 한지를 구입하였다. 본래부터 서예라고는 배운 적이 없다. 그저 독서하고 글쓰기는 필요에 의해서 하는 일상적인 습관이었을 뿐이다. 잘 .. 카테고리 없음 2011.07.21
물은 산에서 나오는데, 그대는 어이하여 산으로 들어가는고? 중국 승덕 쌍탑산에서 (연암 박지원이 갔던 열하 피서산장 옆) <도덕경>은 “최상의 선은 물과 같은데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더불어 다투지 않고 뭇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거하기 때문에 도에 가깝다.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고 했다. 산중에.. 카테고리 없음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