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각 臂擱 비각 (臂擱) 비각은 선비가 글 쓸 때 멋스럽게 팔을 받치는 사랑방 용품이다. 이 비각은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듯이 대나무로 만들어 벼루 형태로 만든 것이다. 필요하면 벼루로도 사용할 수 있다. 양옆으로 굴원(屈原)의 <이소경>에 있는 문구를 각자하여 글 쓰면서 마음도 가다듬.. 카테고리 없음 2011.05.29
라꾸(樂) 다완 라꾸(樂)다완 6.5*8.5cm 둔굴재 소장. 잔이라 하기에는 좀 큰듯한 다완으로 두 손으로 잡으면 손에 쏙 들어간다. 붉은 황토빛에 우유빛 흰 유약이 묻어있는 라꾸다완이다. 화려한 붉은 다완을 위하여 바구니는 약간 어두운 빛의 천과 점무늬 대나무로 바구니를 만들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5.29
실꾸러미 실꾸러미 실은 고치, 털, 솜, 삼 따위를 가늘고 길게 자아 내어서 꼰 것이다. 흔히 피륙을 짜고, 바느질을 하는데 쓰인다. 끊어지지 아니하고 잇달아 끝이 없음을 면면綿綿이 어진다고 한다. 아이의 돐상차림에 흰실을 두는 것과 혼례상 대나무에 솜을 두는 것은 아이와 도 부부의 .. 카테고리 없음 2011.05.29
